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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학년도 수능 영어 영역 분석 (전년 대비)
작성자 : Jacob    Date : 2025/11/28     Hit : 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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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학년도 수능 영어 영역은 전년도(2024학년도) 수능과 전반적인 출제 기조는 유사하게 유지되었으나, 내용적인 면에서 철학적이며 사회과학적인 분위기의 내용이 많아서 학생들이 느끼기에는 낯설은 느낌을 많이 받았을 것 같습니다. 변별력을 확보하기 위한 고난도 문항이 다수 배치되어 1등급 확보는 쉽지 않았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향후 몇 년간은 이런 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따라서 학생들은 과거 진보정부 때의 6월 9월 모의고사와 수능 문제들을 풀면서 문제의 유형과 문체를 잘 분석하여 익숙해 지는 것이 매우 중요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주요 출제 경향 및 전년 대비 특징
1. 난이도 및 변별력 확보 전략
난이도: 전반적인 지문 자체의 난도는 평이했으나, 철학적이고 추상적인 내용을 문제에 담고있는 고난도 변별력 문항(킬러 문항 대체)을 다수 배치하여 1등급 비율을 조정하려는 의도가 보였습니다.

문장 및 지문 길이: 지문 전체의 단어 및 문장 수는 전년 대비 감소했지만, 개별 문장의 길이는 늘어나 수험생들이 지문을 꼼꼼히 읽고 이해해야만 풀 수 있는 문제가 많았습니다.

2. 고난도 문항 특징
빈칸 추론 (33번, 34번):

34번은 지문 전체 맥락을 이해하고 적절한 단어를 추론해야 하는 문제로, 선택지에 함정이 포함되어 있어 단순히 단어 뜻만으로는 해결이 어려웠습니다. 정확한 문맥 파악과 유추 능력이 요구되었습니다.

글의 순서 및 문장 삽입 (37번, 39번):

37번 (글의 순서)은 주제는 명확했으나, 문장 간의 논리적 연결이 미묘하여 정확한 사고력을 바탕으로 일관된 흐름을 맞추는 것이 어려웠습니다.

39번 (문장 삽입)은 제시된 문장이 모든 선택지에서 어느 정도 자연스럽게 연결될 수 있도록 구성되어 고난도 문항으로 평가되었습니다.

어법 및 제목/요지: 전년도 수능에서는 어법(29번), 빈칸(33번), 제목(24번) 등이 고난도 문제로 꼽혔습니다. 2025학년도에서도 빈칸, 순서, 삽입 문제가 변별력을 가르는 핵심 유형이었으며, 이번 역시 추상적이거나 전문적인 개념을 다루어서 소위 '킬러 문항'의 형태를 유지했습니다.

3. EBS 연계 및 소재
EBS 연계율: 전년도와 마찬가지로 50% 이상(55.6%)의 연계율을 보였으며, 수능 연계교재의 단골 지문이 다수 포함되어 연계 체감도가 높았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소재: 학생들에게 친숙한 소재도 있었지만, 진보정부 하의 출제자들이 좋아하는 특유의 추상적이거나 전문적인 개념, 즉 다소 40~50대들이 많이 읽었던 사회과학적인 내용이 많이 포함되어 요즘 학생들이 이해하기 어려운 소재들이 많았습니다.